부동산 등기부등본 무료열람 모르면 손해보는 2가지 방법

전세나 월세를 계약할 예정이거나 매매나 경매를 이용할 경우 부동산 등기부등본 무료열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나요?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투명성과 안정성, 신뢰성을 보장하고 소유자의 신원과 이전 이력, 담보 및 권리 설정 등의 정보들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계약을 하기 전에 필수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럼 전세나 월세를 계약하실 분, 매매나 경매를 이용하실 들을 지금 바로 확인해 주세요.


[ 목 차 ]


(1) 부동산 등기부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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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주소, 면적, 소재지번, 소유권보존등기 시 입력된 내용들이 나와있고 소유자가 누구이며, 근저당권설정, 권리관계등이 나와있어 전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에 관한 계약을 할 때 부동산 사기를 막기 위해 누구든지 관할 등기소 및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에 방문해 주소를 입력하면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열람할 경우 700원, 발급할 경우 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수수료는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열람, 발급 선택한 후 간편검색, 소재지번으로 찾기, 도로명주소, 고유번호, 지도로 찾기 중에 본인이 편리하거나 알고 있는 부분을 선택해서 검색한 후 순서대로 입력하고 검색하면 됩니다.

부동산 구분에는 집합건물(아파트나 빌라, 상가 등), 토지(나대지, 전, 답, 임야 등), 건물(공장,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전체상가 등 하나로 이루어진 것)이 있습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볼 때는 말소사항 포함해서 전부다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말소사항을 확인해 보면 부동산의 스토리로 조금은 알 수 있으니깐요.
혹시 근저당 설정 등이 있는 내용이 적혀 있다면 초보자들은 한번 더 꼼꼼히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발급을 하게 되면 1회만 프린트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린트가 잘 연결되어져 있는지 테스트 후에 발급하시길 바랍니다.
메뉴에 전자민원센터에 보면 발급부적합 프린터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참고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무료열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 부동산 등기부등본 무료열람 : 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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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이라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하며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열람할 부동산 등기부등본 주소지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다운로드권 1개가 차감된다고 메시지가 뜨는데 이것을 사용해서 무료열람을 할 수있습니다.
닥집에 가입하게 되면 부동산 등기부등본 열람 내역을 모아서 볼 수 있고 주 1회 다시 열람이 가능합니다.

만약 월 3900원의 정액권을 이용해서 사용한다면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1일 최대 30회 열람이 가능합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정보인 거 같습니다.


(3) 부동산 등기부등본 무료열람 :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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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라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역시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방식은 닥집이랑 비슷합니다.
회원가입 후 부동산 등기부등본 무료 열람권 1장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무료열람이 가능합니다. 좀 더 확인하고 싶다면 결제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관공서나 기관에 제출할 때는 발급용 화면을 출력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열람용 등기부등본을 출력해서 제출하는 것은 아무로 효력이 없습니다.


(4) 참고하면 좋은 모바일 앱 : 안심전세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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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전세 계약 사기가 굉장히 많아서 사회적 문제와 이휴가 되어서 뉴스에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이 출시되었는데요.

바로 “안심전세앱“입니다. 이 모바일 앱은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의 시세조회 서비스 및 임대인의 과거 보증 이력, 허그(HUG) 보증 가입 금지 대상 여부, 임대인 등록 및 체납 상태, 악성 임대인 명단 조회 가능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있습니다. 또한 전세 계약 시 꼭 체크해야 할 체크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어 전세계약이 처음이신 분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앱이 아닐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70%가 넘는 주택, 선순위 임차보증금이 많은 다가구 주택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전세를 들어가지 않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HUG에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니 집을 구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안심하고 계약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안심전세앱”을 꼭 다운받아 앞으로는 전세 계약에 불이익, 전세사기 등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심전세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최근에 한 기사에서 결혼할 남자친구 집의 대출이 궁금해서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떼 본 여자친구 이야기가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대출이라는 부분이 우리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부동산은 큰 돈이 오가기 때문에 어떤 계약을 하던 계약 전후에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게 무조건 필수인 거 같습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 무료열람 방법도 알려드렸으니 앞으로는 공인중개사 소장님의 말만 너무 믿지 말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통해 근저당 여부를 꼭 확인해 자기 재산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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